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올리브영의 자체브랜드(PB) '라운드어라운드'는 2016 봄·여름(S/S)시즌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스킨케어와 프래그런스 10개 품목으로, 네덜란드 리세의 꽃축제와 수선화·튤립 등 봄꽃을 모티브로 개발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식물에서 추출한 피토워터가 든 스킨·미스트·크림·팩 등 스킨케어 5개 품목, 프래그런스로는 프래그런스와 룸 센트 등 5개 품목이 구성됐다.
필링 토너인 '하이드레이팅 다포딜'의 경우 수선화 꽃수가 주성분으로, 피부결·각질 개선과 보습, 미백, 피부손상 방어 등 5개 기능을 갖췄다. 저자극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200㎖에 2만원.
공간을 향기로 채우는 '룸 센트'는 감미로운 플로럴 향의 '플라워 페스티벌', 싱그러운 그린 향을 담은 '그린 가든', 여성스러운 화이트 플로럴 향의 '매그놀리아 블라썸'으로 출시됐다. 각 100㎖에 1만4500원.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샵에서 살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구매자에겐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룸 센트 제품은 4월 한 달간 2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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