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10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거리에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 허동준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 장진영 국민의당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 지역은 18대와 19대에서 정몽준 전 의원의 지역구이다. 정 전 의원이 서울시장에 출마한 뒤 빈자리를 나경원 의원이 재보궐선거에서 이겨 입성했다. 당시 나 의원은 노회찬 정의당 후보를 상대로 929표차의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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