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코클리어코리아는 자사의 인공와우 액세서리 3종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사업의 지원 품목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 통합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기기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년층에게 해당 제품을 저렴하게 보급하는 것이다. 지원 제품은 판매가의 10~20%만 부담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 제품은 코클리어의 미니 마이크·폰 클립·TV스트리머로, 난청으로 인공와우를 이식받은 환자가 전화 통화나 TV 시청 때 원하는 소리를 더 선명하게 듣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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