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4.13 총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을 남겨놓고 유권자들은 찍을까 말까? 많이들 망설이고 있다는 여론이다. 왜냐하면?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아전인수 격으로 자기들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지역일꾼에게 우리 지역을 좀더 살기좋게 해달야고 명령할수 있을까? 투표에 동참하지 않고 “누구를 뽑더라도 다 똑같아”라고 비판하고 쓴소리를 낼수 있을까? 쓴 소리를 낸들 시큰둥 할 것이다.
당당하게 투표를 한 유권자만이 지역일꾼 국회의원에게 요구사항을 명령할수 있을것이다. 꼭 투표에 임하는것은 유권자가 주인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오는 4월13일 투표장에 가 자기가 원하는 일꾼에게 한표를 행사 하는것이 바로 애국하는 길이기도 하기 때문에 한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가길 적극 권장하는 바이다.
⦿ 각 후보별 주요 정책 공약은.
▲청와대 경호실 차장을 역힘한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51)의 중요 정책 공약은, “사람을 바꾸면 세종이 바뀌다”며서 “교육 시설을 확충해 과밀학급을 해소 하겠다”며 “선진국형 교육을 도입해 교육복지 환경을 개선 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시기반을 대폭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라며 ”특히 KTX세종역 신설과 세종-서울간 고속도로 조속히 착공토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문화 체육 복지 특별 자치시대를 조성 하겠다“고 피력 했다.
박후보는 또 “원도심 - 신도심 균형발전과 특히, 조치원읍을 살려 균협잡힌 살기좋은 세종시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문흥수 후보(59)는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어 더 쾌적하고 더 편한 행복한 세종시를 건설해 장 살기좋은 세종시를 만들겠다”며 “서울- 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을 앞당기고 금남면에 KTX 세종역을 신설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를 서울의 강남과 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교육인프라가 중요하다”면서“우리국민은 교육열이 높기 때문에 교육환경이 좋은면 얼마든지 맹모삼천을 할수있다”며 “이런 맥락에서 서울대 사대를 세종시로 이전하고 사대부고를 설립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후보는 이어 “헌법재판소, 국회분원, 청와대 제2집무실 등 관계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토록 하여 행정수도의 면모를 갖추는데 사력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19대 현역이었던 7선을 바라보는 무소속 이해찬 후보(63)는, “세종시 완성과 정권교체는 제 마지막 소임”이라면서 “세종시는 노무현입니다. 국가균형발전의 심장 세종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은 과밀현상의 수도권 인구 분산, 지방분권, 그리고 지역별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는것이 그분의 목표 였다“고 말하고 이후보는 이어 ”세종시에 행정수도를 건설 하는것이 저의 꿈이며 가장 살기좋은 세종시를 조성 하는것이 저의 책무라고 생각되어 무소속으로 출마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는 4년동안 진실, 성실한 자세로 조치원 도시재생, 전의산단 폐수방류 사건 해결 그리고 연동면 숙원사업과 아름동 종촌동 공영주차장 건립 등 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세종시 무궁한 발전을 위해 교육경국(敎育經國)이라는 뜻과같이 교육이 잘돼야 부국이 될수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국립 어린이도서관설립, 어린이 전문 종합의료센터, 청소년 수련시설, 보육과 여성 재취업을 위한 세종 일자리문화센터를 운영하고 또한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협력하며 가장 살기 좋은 세종시 건설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칠것”이라고 역설했다.
4.13 총선에서 누가 국회의원으로 선출 되던간에 이젠 말로만 하는 정책공약은 접고 정말 로 세종시민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지향 해야 한다. 선거기간 3월31일부터 - 4월 12일까지 선거운동 과정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았습니까?
선거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것이 무엇인지를 이미 간파 했을것 이다. 시민을 위하고 국가발전을 위하여 한몸 던진다는 진솔한 마음으로 열시히 뛴다면 시민들의 마음에 지역일꾼 이름이 영원히 새겨질 것이다. 이를 실천하여 훌륭한 지역일꾼 이 시민들 머릿속에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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