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하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불러 강력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복면가왕 최초로 6연승을 해 27대 복면가왕이 된 가운데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가 밴드 국카스텐의 기타 겸 보컬 하현우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가창력과 음색, 청량한 고음이 하현우와 닮았다는 주장이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힘을 얻고 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에 대해 하현우는 과거 MBC '나는 가수다' 등에 출연하며 MBC와도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에 대해 하현우는 과거 인터뷰에서 “4옥타브 도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