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혁신지원보증펀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광주시(50억원)와 현대자동차(50억원)가 보증기관에 출연하는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운용되며, 보증기관의 신용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확산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증기관은 특별출연금의 12배인 1,200억원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운전·시설자금으로 지원하게 되며, 본사 또는 사업장이 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보증펀드는 현재까지 총 139건 144억원을 지원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유기호 센터장은 “중소기업혁신지원보증펀드와 더불어 다양한 자금 지원정책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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