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결혼계약'에서는 끝없이 구애하는 한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혜수는 핸드폰과 가방을 병원에 두고 갔고 핸드폰을 주운 환자가 최근 번호인 한지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핸드폰과 가방을 돌려받은 한지훈은 가방 속 신경외과 약을 보고 의사를 찾아가 뇌종양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이혼을 하기 위해 강혜수를 만난 한지훈은 도장을 찍은 이혼 서류를 찢어버리며 "난 이혼 못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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