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박진영 "딴따라? 섹시 고릴라 다음으로 좋아"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박진영이 과거 자신과 관련된 검색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7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박진영은 미국에서 한국가수 3명을 데뷔시킬 것이라며 "이들이 빌보드 차트에 오르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빌보드에 오르는 것이다. 실패해도 상관없다. 나는 실패가 나쁘거나 창피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진영은 "누가 직업을 묻는다면 딴따라가 가장 좋다. 섹시 고릴라 다음으로"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