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계약'에서 이서진(오른쪽)이 유이를 붙잡고 있다[사진='결혼계약' 방송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결혼계약'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시청률이 22.9%(이하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전회에 비해 2.3%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이 강혜수(유이 분)가 뇌종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혜수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단 걸 안 지훈은 혜수와 이혼하기로 한 날 서류를 찢어버리며 "너 내가 살릴게"라고 고백했다.
지훈과 혜수의 사랑이 깊어지며 시청률에 탄력을 받고 있는 '결혼계약'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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