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박진영이 또 한번 '살아있음'을 보여줬다.
박진영의 디지털 싱글 'Still Alive' 타이틀 곡 '살아있네'와 'Fire'가 10일 공개된 가운데 '댄스가수' 박진영의 '살아있음'이 또 한 번 입증됐다.
타이틀 곡 '살아있네'는 박진영의 가수로서 삶이 그대로 담긴 곡. 22년 가수 생활 동안 자신에 대한 솔직 담백하면서도 가감없는 표현이 담긴 노래로 시원한 리듬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멜로디가 결합된 곡이다.
이미 9일 선 공개된 '살아있네' 뮤직비디오는 박진영의 과거가 '셀프 패러디'된 것은 물론 박진영 특유의 유쾌하고 신나는 리듬, 가사와 재미있는 구성의 내용으로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10일 음원 공개에 앞서 SBS 'K팝스타5'에서 선보인 '살아있네' 첫 무대에서도 박진영 역대 최고 빠른 곡임에도 불구 쉴틈 없는 춤과 더불어 열광적인 라이브 실력을 과시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데뷔 2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댄스 가수로서 훌륭히 '살아있음'을 보여 준 한판 무대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 역시 "노래 무대 모두 완벽했다" "박진영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저리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를 수가 있나" "박진영 CD를 삼킨 듯" 등의 반응을 관련 커뮤니티에 게재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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