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부채를 선물하던 전통을 되새기고자 한국 전통 부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한국 고유 의상인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한글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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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에서 인하대 외국인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만든 전통 부채를 흔들며 즐거워 하고 있다. [1]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인하대 ISL Volunteer 학생들이 한국 전통 문화 이해와 학생 간 교류를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학기 별 약 7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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