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정신지체장애 학생들과 10년 간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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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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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삼성산에서 정신지체장애 학생 기초 체력 증진 위한 산행 보조

효성 임직원 25명은 지난 8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삼성산에서 정신지체장애특수학교인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효성그룹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효성은 지난  8일 임직원 25명이 서울 관악구 삼성산에서 정신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효성 중공업PG(퍼포먼스 그룹 사업 부문)는 지난 2007년부터 10년 간 2000여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서울정문학교 봉사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의 산행 및 현장체험학습을 돕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왔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총 6회 산행에 동행할 예정"이라며 "분기마다 놀이동산 체험, 문화공연 관람, 직업 체험 등의 현장체험학습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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