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국 GS편의점에서 스마트폰 'G5'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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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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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GS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9600여곳 GS25 편의점에서 최신 스마트폰 ‘G5’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G5는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한 스마트폰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밑부분에 있는 '기본 모듈(부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하고 취향에 맞는 다른 모듈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G5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LG전자 이벤트 기간인 이달 15일까지 카메라 기능에 특화된 모듈인 'LG 캠플러스(소비자가 9만9000원)'와 추가 배터리, 충전크래들이 들어 있는 '배터리팩(소비자가 3만9000원)'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디오 기능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인 'LG 하이파이 플러스(소비자가 18만9000원)'와 프리미엄 이어폰 'H3 by B&O PLAY(소비자가 27만9000원)'를 약 38% 할인된 2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GS25 구매 고객만을 위한 단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와 GS리테일은 G5 판매기념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G5를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25명씩 추첨을 통해 LG 360VR(소비자가 29만9000원)를 증정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및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GS25홈페이지와 GS25 휴대폰 판매페이지(www.gsphone.kr), 나만의 냉장고 앱 이벤트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박종서 GS리테일 편의점 서비스상품팀 MD는 “LG전자의 모듈 증정 및 할인 프로모션과 GS25에서 추첨을 통해 360 VR 증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G5의 모듈 대부분을 한번에 가져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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