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희망열차’는 전주시가 보유한 이동 밥차로 지역을 다니며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노인들에게 점심식사와 더불어 공연, 발마사지, 민간요법, 헤어커트 등의 소외된 이웃의 심신을 위로하는 전주시 대표 자원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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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희망열차 봉사자들이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전주시]
올해 ‘사랑의 희망열차’는 오는 22일 송천1동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전주시내 33개동을 돌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노인들과 친밀한 지역 자생단체 참여를 확대해 수혜자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희망열차의 출발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로사헤어봉사단’을 비롯한 11개 전문봉사단체 대표와 공연 봉사자들이 참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희망열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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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희망열차 봉사대원들의 노인 식사 대접 봉사활동 현장[사진제공=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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