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주류가 이태리 와인 명가 반피의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 '티아라 모스카토'와 '티아라 로쏘'를 리뉴얼 출시한다.
2009년 출시 이후 7년 만에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티아라 2종은 기존 제품보다 제품명인 '티아라(왕관)'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 라벨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사용이 편리한 스크류캡을 적용해 와인 스크류가 없이도 음용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혔다.
최근 주류업계의 주요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는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 디자인뿐 아니라 제품의 맛과 향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반피 티아라는 토스카나 와인을 세계화시킨 이태리 프리미엄 와이너리 반피가 선보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 라인"이라며 "이번 반피 티아라 스파클링 2종 리뉴얼을 통해 이태리 명품 와인을 국내 와인 애호가들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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