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4월부터 12월까지 하남지역 장애인시설과 다문화가정시설을 방문하여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핸드벨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핸드벨 문화교실’은 경륜경정사업본부 경정운영단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수혜대상을 장애인시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시설까지 확대했다.
경정운영단 직원과 강사가 해당시설을 직접 방문, 장애우와 다문화가정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핸드벨을 가르쳐주고 있으며, 올해는 하남지역 장애인시설 5곳과 다문화가정시설 2곳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1회 방문 운영한다.
한편 경정운영단에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교실’은 지난해에 1,500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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