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8일 경기도가 주최한 “2015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8,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 받게 됐다.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도세 징수실적, 도세 체납액 징수 등 지방세정 전반 10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도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점을 얻어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게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와 숨은 세원 발굴 및 과세자료 정비활동 등을 강화하여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하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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