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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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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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총 2만4,456개(도로명판 2,135개, 건물번호판 2만2,025개, 기초번호판 290개, 지역안내판 6개)이다.

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설치지주의 상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의 훼손·망실 및 부착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며, 일제 점검 후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유지보수업체를 선정해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이 외에 신규도로 개통지역 및 관내 도로명 안내시설물이 부족한 지역 등에 대해서는 추가설치 소요량을 파악하여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강희수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가 생활주소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지관리과 도로명주소팀(031-8082-6372)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juso.go.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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