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편집숍 '뷰티넷' 개장, 미샤·어퓨·스위스퓨어 한 자리에

에이블씨엔씨의 '뷰티넷' 1호점 전경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에이블씨엔씨는 오는 12일 화장품 편집숍 '뷰티넷' 1호점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연다고 11일 밝혔다.

뷰티넷은 미샤·어퓨·스위스퓨어 등 이 회사 브랜드를 판매한다.

편집숍 이름인 뷰티넷은 회사가 운영 중인 여성 포털 사이트에서 따왔다. 지난 2000년 개설해 누적 회원수만 500만명에 달한다.

이광열 부사장은 "소비자의 쇼핑 편의를 돕고, 단독 매장을 내기 어려운 런칭 초기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뷰티넷을 개설했다"며 "새 매장 설치와 함께 기존 매장도 필요에 따라 뷰티넷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