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11일 ‘부패제로’ 확산을 위한 ‘청렴엄마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71개교 42명의 청렴엄마 지킴이로 위촉된 학부모들은 학교현장의 촌지수수, 불법찬조금 근절 등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 및 활동에 동참, 학부모 청렴의식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예정이다.
신용철 교육장은 “청렴 무결점 군포의왕교육을 만드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노력으로만 가능하다”며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주인공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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