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약 없다고 손 놓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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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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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등 다양한 관리 제품 출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탈모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현되는 질환 중 하나다. 우리나라 남성 3명 중 1명이 고민한다는 탈모는 중장년층의 고민으로만 여겨졌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2~30대 젊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에게까지도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탈모는 열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고,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모근이 약화돼 진행된다. 때문에 두피의 건강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옵토웰에서 개발한 ‘웰레이(wellay)’는 특허 받은 다파장 방식의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로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세포 조직 내 혈관을 확장시켜 조직의 혈류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각 조직이 갖고 있는 본래 기능을 회복시켜 두피의 건강함은 물론, 모낭을 튼튼하게 해 발모 환경 조성을 돕는다.

업체 관계자는 “웰레이는 오랜 연구 끝에 탄생시킨 제품”이라며 “5년간 해외 수출 위주로 판매하다 올해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가정이나 회사 등 장소의 구애 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100일 체험 혜택을 제공 중이다”라고 전했다.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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