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2016년도 1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로부터 6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까지 전체 목표액 1528억원 중 1077억원을 집행, 목표액 798억원 대비 70.5%를 집행, 이같이 선정됐다.
그동안 김성재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 전체 목표액의 60% 이상 목표로 각종 시설공사와 민간보조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군은 2분기에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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