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서부산 상권 최대 프리미엄 ‘유아•아동 박람회’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개최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300평 규모의 10층 문화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유아•아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백화점에 입점하고 있는 브랜드를 포함해 예비맘 및 육아맘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동•유아 전문 업체 40여개가 별도로 참가해 임신, 출산, 육아 관련 다양한 용품들을 선보이며, 이벤트 등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선 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레브홈’ 메밀베개, ‘무냐무냐’ 민소매 유아복 세트, ‘쇼콜라’ 여름내의, ‘압소바’ 배넷저고리 등을 한정 판매하며, ‘플렉사’의 아동용 침대, ‘레브홈’유아용 차렵이불을 한정 할인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에르고’ 아기띠, ‘닥터브라운’ 젖병, ‘내이브로’ 유기농과자, ‘마음드림’ 완구블럭, ‘드림맘’ 임부복, ‘브라운’ 체온계, ‘웅진씽크빅’, ‘유팡’ 젖병 소독기, ‘그로미미’ 빨대컵, ‘현대해상’ 태아보험, ‘아토팜’ 유아용 화장품, ‘야마토야’ 유아용 식탁의자, ‘드림톡’ 교육학습기 등 평소 백화점 자체 ‘유아•아동 박람회’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품목들도 대거 선보인다.
이벤트 및 감사품 혜택도 다양하다. 매일 120명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즉석 뽑기 이벤트를 열어 5만원 상당의 외식식사권, 오가닉 목베개, 유아수면조끼, 손수거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사전 SNS 이벤트, 참가업체 현장 이벤트, 박람회 후기 실시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이 백화점 8층 유아 전 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기도 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유영택 점장은 “그동안 주로 해운대 벡스코 등에서 개최되었던 ‘유아•아동 박람회’를 광복점에서 개최하게 되어 서구, 영도구, 사하구, 강서구 등 서부산 권역을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는 예비•육아맘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문화홀을 활용한 박람회를 더욱 많이 개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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