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자동차, 칭다오에 순수전기차 생산기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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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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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자동차 칭다오 생산기지 현장. [사진=칭다오신문]

중국 베이징자동차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승인을 거쳐 총 11억4950만 위안을 투자해 순수전기차 건설 기지를 만든다. 새산기지는 각각 베이징과 칭다오 라이시에 들어선다.

베이징 자동차는 우선 베이징에 기지를 설립해 신제품 개발, 테스트, 고급제품 대량생산을 전담하고, 칭다오 라이시에 분사를 차려 규모화 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장 설립이 완공되면 베이징자동차는 연간 7만대 순수전기차 새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미 지난해 8월 베이징자동차 칭다오 기지에서는 첫번째 전기차도 조립완성 후 출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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