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양주방향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선로로 몸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2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서 이 남성이 스스로 승강장에서 뛰어내린 영상 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현재 도봉역에서는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