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 내달 미국서 기업설명회 개최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성공적인 민영화를 위해 최근 대내외 홍보 조직을 강화한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다음 달 미국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1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내달 중순께 미국에서 IR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9박11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유럽에서 IR을 개최한 이후 두 번째다.

이 행장은 싱가포르 및 유럽 IR을 시작으로 올 들어 직접 해외 IR에 나서는 등 우리은행의 가치를 올리기 위한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우리은행의 주요 성과와 경영 전략 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대외협력단을 신설하고 전략사업부를 경영지원부로 변경, 경영 전략뿐만 아니라 민영화 진행도 지원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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