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시민안전신고센터'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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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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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이명완 사장)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공사 홈페이지에 ‘시민안전신고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시민안전신고센터’는 지난 세월호 사고,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등 대형재난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 불감증을 청산하고 주변에 상존하고 있는 위험에 대한 사전예방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시민안전신고센터’는 각종 재해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신고 활성화를 통한 시민참여문화를 확산하고자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의견수렴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이명완 사장은 “이번 시민안전신고센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방법은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센터-고객문의&제안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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