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강소라 구한 뒤 파스 한아름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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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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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강소라를 구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5회에서 강소라가 강제철거 위기에 놓인 가게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감자탕집 아들 용수는 병원에 있던 어머니가 갑자기 사라졌다며 이은조(강소라)에게 가게를 맡기고 나왔다. 이어 이은조가 가게 안을 정리하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불이 꺼졌다. 그때 밖에서는 건물주 마이클 정의 지시로 가게 입구를 막고 있었다.

그러나 이은조는 불이 꺼질 때 넘어지면서 다쳐 꼼짝할 수 없었다.

이 사실을 용수에게 들은 조들호(박신양)가 급히 감자탕집으로 향했고, 쓰러져있는 이은조를 부축해 의자에 앉혔다. 이어 약국에서 파스를 사서 이은조에게 건넸다. 종류별로 사 온 파스를 보고 이은조는 싫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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