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입부터 항문까지 위장관 전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인 크론병에 대한 관심이 높다.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인 경우 장 문제로 인해 영양소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이에 영양불량 상태가 되기 쉽기 때문에 열량과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크론병을 앓고 있는 경우 비타민, 무기질이 결핍될 위험이 높으므로 필요시 별도 보충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지난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크론병 환자 수는 약 17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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