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원해 "무명시절 딸 위해 6년 동안 녹색어머니회 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12 07: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김원해가 무명시절 딸을 위해 6년 동안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11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8년 째 가족을 떠나 홀로 섬에서 생활하는 아빠와 그런 아빠가 불만인 딸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원해는 기러기 아빠와 딸의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김원해는 무명시절 딸을 위해서 6년 동안이나 학교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는 '녹색아버지'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보통 엄마들이 녹색어머니회를 하는데, 우리 집은 내가 했다. 딸이 나를 자랑스러워하더라. 딸이 있었기에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매주 월요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