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여학생 부상] 고교서 칼부림, 오해에서부터 시작된 사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12 07: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TV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고등학교 내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가해학생 A(18)군이 칼을 휘두른 것이 오해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8일 해당 학교에서 치러진 학생회장 선거에서 떨어진 피해자 B(17)양은 울고 있었고, A군이 욕을 한 것으로 B양 친구들이 오해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B양 친구 C군이 A군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한 뒤 싸움이 벌어졌고, 주말이 지나고도 C군이 계속 B양에게 사과하라고 강요하자 화가 난 A군이 B양을 복도로 불러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군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학교 측은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통해 A군의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