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안철수 "문제는 정치"…수도권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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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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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을 일주일 앞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2일 "문제는 정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수도권에서  4·13 총선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광진갑·을(임동순·황인철)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서울 중·성동갑·을(서경선·정호준), 서울 은평을(고연호), 인천 부평갑(문병호) 지원에 나선다. 이어 인천 합동유세와 경기 안산 단원·상록(박주원·부좌현·김기완·김영환) 유세를 마친 뒤 서울에서 관악갑·을(김성식·이행자), 동작갑·을(장환진·장진영) 지역구 후보를 도울 예정이다.

이후 안 대표는 국회에서 "문제는 정치다"를 주제로 한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3당 체제 확립'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국민의당에 한 표를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여의도에서 서울 서남권 합동유세, 신촌에서 마포·서대문 합동유세, 성북구 장위전통시장에서 성북·강북 합동유세, 노원구 합동유세로 총선 전 유세에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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