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한국경제 회복세… 수출·소비심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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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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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종목 뉴스
▷한국경제 회복세… 수출·소비심리 개선
-정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3월 우리나라 수출은 15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4개월 만에 처음 한 자릿수 수출 감소율을 기록
-2개월 연속 수출 감소율이 완화된 것은 수출 감소세가 시작된 지난 2015년 1월 이후 처음
-석유화학·선박 등의 수출은 부진했지만, 철강(14.7%)이 증가세로 돌아섰고 무선통신기기도 19.9% 증가
-수출 호조와 함께 소비심리도 되살아나고 있어
-또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7%에 그쳐 경기침체 속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컸으나, 최근 2개월 연속 상승률이 1%대를 기록하며 희망적인 모습 보여

▷금감원, 불법 리베이트 수수 혐의 하나로유통 고발
-금융감독원이 불법 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농협중앙회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을 검찰에 고발해
-지난해 농협하나로유통이 5개 밴사로부터 20억원가량의 리베이트를 받은 데 따른 것

▷中 3월 소비자물가 2.3% 상승
-3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3%에 상승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2.4%)를 밑도는 수치

▷MK 리더십, 1억대 판매 꿈을 이루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이달 중 글로벌 누적판매 1억대 고지에 오를 전망
-자동차 산업 볼모지에서 맨손으로 우리나라 최초 자동차 모델인 포니를 개발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에 이어 철저한 품질경영으로 현대·기아차를 글로벌 5위 자동차 그룹으로 끌어올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대를 잇는 도전이 이뤄낸 성과

▷박현주 대우증권 회장 내달로 취임 미뤄질 듯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대우증권 회장에 오르는 시기가 5월 중순께로 늦춰질 전망
-애초 박현주 회장은 7일 산업은행에 인수잔금을 납부하고, 비상근 미등기임원으로 대우증권 회장을 맡아 미래에셋증권과 통합을 지휘할 예정
-그러나 대우증권 정관은 등기이사만을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할 수 있도록 규정
-정관 개정은 주주총회에서 가능하고, 대우증권 임시주총은 5월 13일로 잡혀 있어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넥스트칩은 유동성 확보와 자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108억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자회사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가 조업 선박 5척의 생산을 추가로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태원물산의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공시규정상 공시대상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국거래소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쎄미시스코에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해 중요공시사항 유무가 있는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인스코비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스트는 시가 하락에 따라 전환가액을 2만3892원에서 2만3814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진로봇은 시가하락에 따라 전환가액을 6411원에서 4733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림씨엔에스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51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6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우리로는 시가하락에 따라 전환가액을 3516원에서 3134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했다


▲Midnight News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5월 7개 주요 셰일 업체들의 생산량이 전월 대비 하루 11만4000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 "올해 산유량 전망치를 지난해보다 소폭 늘린 5억3700만t으로 재확인, 내년 산유량은 올해 수준보다 늘리지 않을 것"

▷OPEC 회원국들의 지난달 일일 산유량이 전월보다 4만 배럴 증가한 3238만 배럴로 집계- 에너지정보제공업체 플래츠

▷알코아, 1Q16 조정 EPS 0.07달러, 예상(0.02) 상회. 매출 예상 하회

▷테슬라 SUV 모델인 '모델 X'의 좌석 결함으로 2700대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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