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한고은이 4세 연하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고민을 나눴다.
이날 MC 이영자는 “한고은과 목욕탕 친구다”라며 섭외 과정을 밝혔다. 이에 한고은은 “목욕탕에서 만난 이영자의 섭외 제안에 응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한고은은 “‘안녕하세요’를 평소에 즐겨봤다. 이영자와 목욕탕에서 만난 뒤 세 시간 뒤에 섭외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최근 한고은은 4세 연하 남편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꾸리고 있다. 이에 대해 한고은은 “원래 집에만 있는 걸 좋아하는데 결혼하고 나서 더욱 집에만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영자는 “신랑이 네 살 연하인데다가 잘생겼다면서요?”라고 묻자, 한고은은 “제 눈엔 세계 최고다. 든든하고, 불면증이 있었는데 신랑 덕분에 없어졌다”며 남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