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 TV, 美 IT매체서 잇달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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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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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제품[사진=LG전자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로 해외 주요 IT매체의 평가에서 잇달아 만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미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의 자회사이자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최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10점 만점을 부여, 해당 제품을 TV 부문 1위에 올려놓았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리뷰드닷컴의 TV 부문 평가에서 1위부터 5위까지 석권했다.

이 매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LCD TV가 꿈꿔왔던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며 “HDR 기능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정말 매혹적인 화질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미 IT 전문매체 피씨맥(PCMag)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만점을 부여해TDmau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했다. 이 매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최고의 화질뿐만 아니라 불가능할 것 같은 디자인을 갖췄고, 스탠드에 장착된 사운드바는 최고의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미 유력 IT 전문매체 디지털트렌드(Digital Trends)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지난해에 선보인 울트라 올레드 TV를 보면서 완벽한 제품이라 생각했겠지만, 이 제품을 보면 생각이 또 바뀔 것”이라고 호평했다.

미 IT 전문매체 기즈모도(Gizmodo)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로 인기 미드인 데어데블을 감상한 후, “이 작품에 나왔던 빨간색, 적갈색, 검은색 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비로소 알 수 있었다”며 색재현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독일의 대표적인 AV 전문지 비데오(Video)는 화질, 디자인, 음질, 편의 기능,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1000점 만점에 918점을 부여하며 ‘최고의 TV’로 선정했다.

지금까지 TV 부문 최고 점수는 866점으로 900점대 점수를 받은 TV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처음이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TV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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