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 “사랑의 난방비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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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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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오전동주민센터가 2016년 저소득층에 대한 훈훈한 사랑의 난방지 지원사업을 펴 눈길을 끈다.

올해로 5회째 이어진 이 사업은 정부나 타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동절기(2015.12~2016.3월까지 총 4개월) 동안 난방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예전교회, 복전원, 오전동체육회 및 관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예산을 마련해오고 있다.

조지현 오전동장은 “향후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동절기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및 후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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