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이모 논란'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여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 안진용 기자는 "여배우들이 제일 싫어하는 비판이 이모 논란이다. 어떤 여배우는 상대 남자배우가 얼굴이 작아 헤어스타일을 바꿔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송혜교는 조인성, 현빈과 연기를 했는데 외모적인 요구가 없었다. 외모보다 연기에 승부하고 있다. 특히 송중기와의 호흡에 송혜교는 '송중기는 자주 아프다. 나보다 나이 먹은 것 같다' '더 어린 배우와도 연기 해보고 싶다'고 쿨하게 얘기한다. 연륜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달 전 송혜교는 전범기업으로 알려진 일본 미쓰비시의 자동차 광고를 제의받았지만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