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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초소형 콘셉트카 'LF-SA' 커넥트 투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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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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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F-SA.[사진=렉서스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한국토요타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가 봄을 맞아 새로운 렉서스 콘셉트카로 새 단장을 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4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커넥트 투에 초소형 콘셉트(Ultra-compact) ‘LF-SA’를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LF-SA는 ‘Lexus Future Small Adventurer(미래의 작은 모험가)’를 의미한다. 자동화 운전 기술이 널리 보급될 미래의 생활 방식 안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정신을 그 이름에 담았다.

LF-SA는 일상생활에서 최신 기술에 의한 자율주행이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하는 기쁨을 표현한 스터디 모델이다.

[사진=렉서스 제공]


프랑스 니스에 거점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ED2(ED 스퀘어)가 기획에서부터 모델 제작까지 담당했으며, 전체적인 외관은 각이 진 차체 조형에 의해서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표정이 변화하는 듯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엠블럼을 중심으로 한 방사 패턴의 스핀들 그릴이 입체적으로 전면 펜더에 이어져 차체의 안정감을 강조하고, 대담하게 깎은 측면은 다이내믹하면서도 강력함을 표현한다.

후면 디자인은 스핀들 그릴 형상을 표현한 L자형의 램프 클러스터와 조화를 이루는 2단 형의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또한 렉서스의 트레이드마크인 화살촉 모티브도 곳곳에 적용되었다.

렉서스 관계자는 “LF-SA는 렉서스가 지금까지 발을 들여 놓지 않았던 영역인 2+2인승의 울트라 콤팩트 클래스에서 최첨단 디자인 트렌드와 궁극의 고객감동을 구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0월 오픈 이후 자동차와 함께 다양한 문화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온 커넥트 투는 개장 1년 6개월째인 4월 초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 ‘잠실의 문화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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