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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박잎선 불륜 루머 유포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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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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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A 방송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방송인 박잎선이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송종국과 이혼 전에 불륜을 저질렀다는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출연자들이 방송인 박잎선과 관련된 불륜 루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이지혜는 "이번 루머에 대한 수사는 본격적으로 시작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묘성 기자는 "현재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라며 "박잎선은 악성루머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규는 "현행법은 인터넷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일반 명예훼손보다 형량이 더 크다"고 전했다.

최대웅 작가 역시 "진실이라도 최대 징역 3년. 거짓이면 7년이라고 한다. 루머를 함부로 올리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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