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송중기가 화장품 브랜드 포렌코즈의 얼굴이 됐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가 프렌치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포렌코즈의 모델로 활동한다고 12일 밝혔다.
포렌코즈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추구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다. 지난 1988년 창사한 이래 탄탄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포렌코즈 관계자는 "배우 송중기의 깨끗하고 정직한 이미지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더해진 편안하면서도 완벽에 가까운 면모가 포렌코즈에서 원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송중기와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적극적으로 마케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이 된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