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14일 블랙데이 맞아 ‘짜장면&탕수육’ 쿠폰 증정 이벤트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오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이해 짜장면, 탕수육 등 중식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블랙데이 이틀 전인 12일부터 사흘 간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탕수육을 시켜 먹을 수 있는 1만5000원 쿠폰 또는 짜장면을 시켜 먹을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은 랜덤 방식이며 하루에 한 번,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참여 가능하다. 증정되는 쿠폰은 중식 전용 쿠폰으로 블랙데이 당일인 14일 하루 동안 2만원 이상 주문 시 쓸 수 있다.

또 블랙데이 당일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에 배달의민족의 푸드트럭이 찾아가는 ‘짜장면의 습격’이라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달의민족은 솔로로 지내는 대학생들을 위해 600인분의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행사는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다.

장인성 배달의민족 마케팅 이사는 “블랙데이가 솔로들을 위한 날이긴 하지만 짜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라며 “배달의민족은 앞으로도 배달 음식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