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위례신도시 업무시설·주유소용지 2필지 공급

  • 오는 21~22일 접수 및 개찰

위례신도시 토지지용계획도.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중심 상권 내 위치한 일반업무시설용지(1필지)와 강남과 송파, 성남 시가지의 주된 통행로에 위치한 주유소용지(1필지)를 각각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필지 모두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업무시설용지(업무6블록, 3012㎡)는 일반업무시설(설치의무비율 연면적의 50% 이상, 오피스텔 제외) 및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의 설치가 가능하다. 향후 위례에 설치될 신교통수단인 트램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위례지구 최초로 분양되는 주유소용지(위4블록, 1706㎡)는 주유소 및 제1종 근린생활시설, 자동차관련시설을 지을 수 있는 부지다.

분양공고는 LH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및 개찰은 오는 21~22일, 계약은 27~28일 예정이다. 실수요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순위별로 공급 조건이 달라 사업성과 대금납부조건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LH 위례사업본부 관계자는 "위례신도시는 특전사 구간 및 송파IC 구간내 토지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매각이 완료된 지구로, 올해 위례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수익형 토지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높다"며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돼 매각이 성공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 또는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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