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 노동조합 공식출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12 09: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도시개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 3개 노조 통합체인 ‘우리민주노동조합’이 8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우리민주노동조합은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공사 사장 등 임직원과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공사는 2016년 1월부터 노동조합 통합의 바람이 불기 시작해 통합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한 3개 노조(우리공사노동조합, 민주노총공사분회, 중부일반노동조합)가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 여러 차례 회의 끝에 지난 3월 11일 통합에 합의했다.

이 후 3월 18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통합이 가결돼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노동조합 출범하게 됐다.

아울러 통합노조는 당분간 공동위원장(문승원, 최석원) 체제로 운영되며 5월 초 선거를 통해 초대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통합노조 조합원은 37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사는 최근 일련의 노조통합에 따라 기존 5개 노조에서 2개 노조(우리민주노조, 공사노조)로 재편됐으며, 공사 내 제1노조는 조합원 370여명 확보한 우리민주노조로 바뀐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