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지역사회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아가와 부모와의 친교를 돕고 책과 친해지게 하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이다.
책 꾸러미 배부는 영종하늘도서관에 아이 이름으로 회원가입이 돼 있는 생후 3~18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5월 2일 오전 10:00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후속프로그램으로는 생후 3~35개월 이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오전 10:30~11:30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및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를 통해 처음 책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을 읽게 해 줌으로써 정서발달 및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친숙함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