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하늘도서관, 4월부터 북스타트 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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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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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11월 매주 목요일(10:30~11:30),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책 놀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을 북스타트 데이(Bookstart Day)로 지정해 아가들을 위한 책 꾸러미 배부 및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지역사회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아가와 부모와의 친교를 돕고 책과 친해지게 하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이다.

책 꾸러미 배부는 영종하늘도서관에 아이 이름으로 회원가입이 돼 있는 생후 3~18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5월 2일 오전 10:00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후속프로그램으로는 생후 3~35개월 이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오전 10:30~11:30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및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종하늘도서관(☎746-9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를 통해 처음 책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을 읽게 해 줌으로써 정서발달 및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친숙함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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