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썸타’로 워밍업을 마친 래퍼 헤이즈가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이후 ‘썸타’로 성공적인 컴백의 포문을 연 헤이즈는 오는 14일 정식으로 신곡을 발표하고 다시 한 번 상승세를 이어간다.
헤이즈는 2014년 1월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출연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세미 파이널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여성 래퍼이다.
이후 틈틈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던 헤이즈는 지난 7일 엑소 첸, 바이브와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은 프로젝트 곡 ‘썸타’로 음원 공개와 동시에 5대 음원 차트 1위 및 각종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번엔 비스트의 멤버이자 프로듀서로서 활약이 빛나는 용준형의 지원사격 속 정식으로 신곡을 출시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이즈 측 관계자는 “그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헤이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컴백 프로젝트다. 어느 아티스트와 만나도 환상적인 시너지를 완성해 내고 이와 동시에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쌓아온 헤이즈가 정식으로 내놓는 첫 신곡에 더욱 주목해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헤이즈의 신곡은 1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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