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전지현은 "하정우에게 훔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피부다"라고 답했다.
이에 하정우는 "이런 피부 갖기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전지현에게 알코올을 거부하는 간을 훔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는 영국 유명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 백작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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