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한고은이 프러포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한고은은 리포터가 '프러포즈를 받았느냐'고 묻자 "당연하다. 반지를 받았다"고 대답했다.
프러포즈에 대한 것은 둘 만의 기억으로 남기고 싶다는 한고은의 말에 리포터는 대신 '눈물을 흘렸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고은은 "수줍게도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되더라. 나는 안그럴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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