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백화점이 새로운 결혼 풍속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몰·셀프 웨딩'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17일까지 무역센터점 6층 행사장에서 스몰·셀프웨딩 전문 매장 '내가 꿈꾸는 셀프웨딩의 모든 것'을 운영한다. 백화점 업계에서 스몰&셀프웨딩 전문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 스토어는 판매, 체험, 상담이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판매존'에서는 '포마이시스','슈즈드블랑' 등이 참여하며 드레스 대여 및 판매, 웨딩 슈즈, 액세서리, 부케, 케익 등 소품을 선보이고 '체험존'은 부케, 부토니아 만들기와 웨딩촬영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문 사진작가와 파티 플래너가 현장에서 스몰웨딩 준비 및 콘셉트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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