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즐거운 에너지 나눔 협약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석 대표이사(왼쪽)와 최은숙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이 63빌딩 별관 3층 사이프러스홀에서 소외계층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 에너지 나눔 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12일 오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63빌딩에서 ‘즐거운 에너지 나눔(Happy Energy Sharing)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즐거운 에너지 나눔 사업’은 어려운 여건 탓에 여행의 기회가 없었던 사회복지실무자와 취약계층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화리조트 주중 유휴 객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와 해운대를 제외한 전국 10곳의 한화리조트가 참여한다.

숙박은 주중(일~목)에 최대 5실, 2박까지 이용 가능하다.

 ‘즐거운 에너지 나눔’ 지원사업 1차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19일까지이며 문의 및 접수는 한화리조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