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관람은 산단공 ‘근로자 체육활동’ 지원사업과 넥센 히어로즈의 ‘직장인의 날’ 행사가 어우러져, 근로자의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넥센히어로즈는 고척 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새로이 이전하면서 접근성이 높아진 G밸리의 근로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 여성, 어린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는 수도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로 2000년대 이후 IT산업이 빠르게 성장한 곳”이며 “15만여명의 근로자 대부분이 젊은 층으로 다양한 문화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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